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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SV 다름슈타트 98, 연봉
백승호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연봉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또 다른 한국 선수 백승호, 분데스리가 2부 리그 다름슈타트 미드 필더로 뛰고 있는 백승호 선수는 13살 때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아시아 사람으로는 최초로 입단해 많은 기대를 받기도 했다.
지난 19일에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잔트 하우젠과 경기에 후반 34분에 교체 출전해서 약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고 팀은 역전패당했다.
2019년 8월 독일 2부 리그 SV 다름슈타트 98로 이적한 백승호는 이적료 없이 이전 구단인 지로나에서 이적을 했다. 2020년 6월까지로 되어있는 계약을 해지하는데 양측이 합의한 것이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지로나 FC로 이적하면서 받은 연봉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10 ~20 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받은 연봉이 1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부 팀인 지로나 FC에서 뛰었고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 말하듯 탄탄한 기본기와 182cm의 큰 키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이 분데스리가 두 번째 시즌이지만 첫 번째 시즌은 중도 합류로 인해 별다른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 올 시즌 구단이나 팬들이 거는 기대도 크다.
지난 시즌에 2골 3 도움을 했고 지난 시즌에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 역을 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역할이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시작 전 독일 언론과 인터뷰한 안 팡 감독은 백승호는 공격에 더 강점이 많은 선수이고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시즌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역할일 것 같다.
현재 백승호의 유일한 문제는 아직 독일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독일어 수업도 중단되어서 아직 독일어를 잘 몰라 팀 훈련과 전술 숙지에 어려움이 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같이 있었던 선수는 장결희 선수와 이승우 선수이다. 모두 주목받는 유소년 선수였지만 성인이 되면서 그 기대도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
이승우 선수는 벨기에 리그에서 주전이 아닌 교체 선수로 가끔 출전하는 상태이고 장결희 선수는 국내로 돌아와서 양주시민축구단에 입단이 무산되면서 현재 무적 상태이다
유럽리그에서 모두 2골 1 도움과 기록하고 있고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U20에서는 20경기 출전 7골을 기록하고 있고 A대표팀에서는 2경기 출전 공격포인트는 없다
유럽파 3세대인 이강인, 이승우, 백승호는 유스팀에서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성장통을 앓고 있지만 이번 시즌에는 모두 잘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지난 8월에 프리시즌 첫 연습경기 그리 에스 하임과의 경기에서 백승호는 1 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5-1로 대승을 거두었다.
아직 23세의 어린 나이이고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기본기를 익힌 선수여서 이번 이즌부터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면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