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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많이 먹으면, 무를 생으로 먹으면, 무 효능 부작용

밭에서 나는 산삼이라는 말을 듣는 무는 아주 유요한 채소이지만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좋다. 무를 먹는 방법에 따라서 효능과 부작용이 다르다.

 

무 효능

무는 아주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는다. 가장 많이 먹는 방법이 김치이다. 그리고 국이나 조림을 해서 먹기도 하는데 무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1. 체내에 쌓여 있는 독소를 배출한다.
  2. 무에는 디아스타제와 아밀라아제 성분이 있어서 소화를 돕는다.
  3. 항암 효능이 있다.
  4. 기관지 건강에 좋다.
  5. 뼈를 튼튼하게 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6.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7. 과음 후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8.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무 부작용

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채소이다. 이러한 성질은 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 위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무를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 속 쓰림과 설사가 있다.
  • 갑상선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 체력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긴다.
  •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무를 많이 먹으면, 무를 생으로 먹으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다하게 먹으면 좋지 않다. 무가 효능이 뛰어나지만 많이 먹는다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채소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무를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된다. 특히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속 쓰림을 포함해서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적정량을 먹어야 한다.

 

생무에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있다. 무를 생으로 먹으면 고이트로겐 성분이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갑상선 비대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무를 익히면 이러한 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무를 익혀서 먹으면 된다. 적당히 먹으면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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